모범운전자 480명이 참석…『선진교통문화 조성 결의대회』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 학배)은 26일 대전경찰청 무궁화 홀에서 모범운전자 회원 등 48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전지역 교통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모범운전자대전연합회 『선진교통문화 조성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 김학배 대전경찰청장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김학배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증진을 위해 출·퇴근시간대 상습정체 교차로에서 교통관리에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모범운전자에 대한 감사함을 표시하고, 유공자 6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또 무단횡단 근절을 위한 「범시민 서명운동」전개 등 현안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오는 6월말 개최되는 핵 테러방지 구상총회를 앞두고 국격에 맞는 선진교통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동참을 당부했다.
▲ 행사가 끝난 후 김학배 대전경찰청장과 모범회원 운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아울러 대전연합회장 이대식 등 회원 480명은 선진교통문화 조성에 관한 결의문을 낭독하면서 앞으로도 교통사고예방 및 소통증진을 위한 교통관리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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