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면회객 편의 조성에 ‘충성!’
논산시, 면회객 편의 조성에 ‘충성!’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26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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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설 전담반 편성해 위생지도 및 점검 실시해 면회객 편의 개선 노력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오는 5월 4일 가족면회제 시행에 앞서 육군훈련소 주변 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27일부터 오는 5월 3일까지 2개반 4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특별 위생 점검을, 2개반 8명으로 상설 전담반을 편성해 호객행위 중점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고 밝혔다.
▲ 황명선 논산시장.


점검반은 면회객들의 불편 해소와 친절한 논산을 만들기 위해 친절한 손님맞이, 업소내외 환경정비, 호객행위․바가지요금 근절을 비롯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행위, 좋은 식단 실천 및 남은 음식 재사용 금지 등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식품위생법에 의거 행정처분할 방침이며 앞으로 연무읍 지역 모든 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상태를 중점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15일 연무읍 소재 음식점, 숙박업 영업주 등 12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위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면회객을 비롯 논산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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