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월 성수기 맞아 외지 관광객 30만명 예상…어린이날 4만명 예상
대전도시공사(사장 홍인의)는 봄꽃놀이, 봄소풍 등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은 오월드에 4월 중순이후 평일에는 6천여명, 주말에는 1만5천여명의 입장객이 몰리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4월에만 전국의 661개 학교에서 단체소풍을 예약하는 기록을 세우고 있으며, 4월과 5월 두달동안 약 30만명의 외지 관광객이 오월드를 방문할 것으로 추산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촉매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한편 연중 최성수기인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최대 10만명이 넘는 입장객이 3~4일간 집중적으로 방문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오월드는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줄 것을 시민여러분께 당부했다.
특히 4만여명이 일시에 몰릴 것으로 보이는 어린이날 당일에는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대전시 및 경찰의 협조를 얻어 산성초등학교에 임시주차장을 개설하는 한편 산성사거리 ↔ 오월드 ↔ 보성사거리를 연결하는 셔틀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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