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생햄으로 색다른 맛 선보여
홍성군, 생햄으로 색다른 맛 선보여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26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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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 자체 생햄 브랜드 '벨라몽' 시식행사 갖고 특산물로 육성 계획
홍성군(군수 김석환)이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생햄사업의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 생햄 시식행사를 하고 있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1년 축산기술보급사업 추진연찬회」에서 '홍성생햄 벨라몽 시식행사'를 가졌다.

충청남도 각 시군 축산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연찬회에서 선보인 생햄 시식행사에서는 홍성생햄 사업의 진행과정을 소개하고 참석자들로부터 홍성생햄 브랜드인 '벨라몽'의 맛과 향, 씹는 느낌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하였으며, 설문지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취합하기도 했다.

또한 홍성군과 코레일이 협력하여 추진 중인 「통통통 뮤직카페트레인」행사로 홍성을 방문하는 수도권 지역민을 대상으로 『벨라몽』시식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색다른 맛을 홍보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생햄사업의 민간위탁을 위한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설비 확충도 추진하여 생햄을 홍성군의 명품특산품의 하나로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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