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진압기술 함양ㆍ체육대회를 통해 ‘한마음’으로 뭉쳐
예산군(군수 최승우) 의용소방대는 지난 22일 예산군 공설운동장에서 예산군, 예산소방서, 예산군 의용소방대연합회 주관으로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오전부터 내린 비로 진행에 어려움이 예상됐지만 예산군 전체 24개대 1000여명의 의용소방대 대원 및 가족이 모두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체육종목과 수관말아달리기 등 소방기술 경연을 통해 대원들의 진압능력과 단합의 시간이 됐다.
대회 결과 이날 종합 1위는 예산읍의용소방대, 2위는 덕산면의용소방대, 3위는 고덕 구만지역대가 각각 차지했다.
김성일 예산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대원 상호간의 단결을 도모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데 자부심을 느끼며 내년에는 더욱 더 다채롭고 발전된 예산군의용소방대 한마음체육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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