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꽃바람타고 행사 성공!
금산군, 꽃바람타고 행사 성공!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25 10: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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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꽃나라 산꽃여행’ 지난 23ㆍ24일에 성공적 개최 3만여 인파 다녀가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23일ㆍ24일 이틀간 금산군 군북면 보곡산골과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개최된 봄꽃축제에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 '산꽃나라 산꽃마을' 축제 중 산벛꽃길을 따라 걷기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사람들.
군북면 산안리에서 ‘산꽃과 하나되는 건강여행’을 주제로 ‘산꽃나라 산꽃마을’ 축제가 많은 사람들의 참여 속에 개최됐다.

특히, ‘보이네요정자’까지의 산길코스에 설치미술, 실내악 연주, 금산소년소녀합창단 산꽃의 합창, 대금연주 등은 산꽃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남일면 홍도마을에서 개최한 홍도화축제도 농림수산식품부 평가에서 3년 연속 농어촌 우수축제답게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박동철 군수는 “금산은 축제를 통한 지역마케팅을 제대로 할 줄아는 세계적인 축제이벤트도시다. 특히 꽃과 산, 물, 바람 등 소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축제는 앞으로 더욱 그 가치를 인정받을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군은 지난해 IFEA(세계축제이벤트협회)에서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축제이벤트도시로 선정받은 바있다. 금년에도 2011 금산세계인삼엑스포와 금산인삼축제를 9월과 10월에 각각 개최해 메가 이벤트를 통한 지역마케팅을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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