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유성구, 복지 사각지대 제로 도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22 15: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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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민·관네트워크 통한 사례관리 방안 모색 간담회 개최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행복네트워크 참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위한 간담회를 갖고 무한돌봄 네트워크를 통한 사례관리 활성화방안을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 허태정 유성구청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가해 주제발표를 한 박성옥 대전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21세기 들어 변화하는 인구통계 흐름에 따라 사례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구청에서 사례관리 대상자를 잘 선정해 효율적인 사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 김영미 송강사회복지관장은 다문화가정을 예로 들며 일선 복지현장에서의 사례관리 방안과 중요성을 발표했다.

구 관계자는 “무한돌봄 네트워크를 통해 민ㆍ관 사회복지기관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우리구 복지사각지대를 완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례관리란 위기가정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관리해 행정기관과 민간복지단체가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한편 무한돌봄 네트워크는 유성구의 복지 모델인 ‘행복누리봄’의 하나로 복지 서비스의 중복과 누락을 방지해 복지 서비스제공의 실효성을 높이는 사업으로 유성구청과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등 7개 분과 61개 사회복지기관으로 구성된 유성구 행복네트워크가 연계해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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