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원 계룡시장이 20일 계룡역에서 'GLORY 1일 명예역장’ 직을 수행했다. 이날 이기원 시장은 계룡역 관광객 철도수송과 2011협력사업 보고를 받고 역사를 순시하였으며, 매표창구 승차권 발매 체험, 고객 맞이 인사 등 1일 역장 활동을 체험했다.

이번 1일 역장 체험은 계룡역이 1일 GLORY(Green Life Of Railway Yearning)명예 역장 체험 행사를 통해 녹색생활 운동의 동참과 발전을 위한 저변 확대 및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고, 계룡시와의 협력체계구축으로 역사 및 주변 명소를 연계한 역 스토리텔링 추진으로 특색있는 역으로 가꾸어 나갈 계획이다.

1일 명예역장의 일정을 마친 이기원 시장은 “ 계룡역에서의 역무체험을 통해 철도고객과 만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 제공에 애쓰시는 계룡역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