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해 예방부터 사후조치까지 훈련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오는 5월 2부터 4일까지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관내 각급 기관·단체가 참여해 시스템훈련과 현장훈련을 병행 실시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5월 2일 첫날은 대규모 풍수해에 대응하는 도상 훈련으로 태풍 및 집중호우에 의한 침수, 붕괴 등에 대응하는 훈련이고, 5월 3일은 지진대응 훈련으로 지진에 의한 예산공설운동장 건물 화재 및 붕괴 등에 대응해 수습·복구하는 현장 통합 훈련을 실시한다.
마지막 5월 4일은 민방위훈련으로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뒤, 지진경보가 발령돼 공공청사 및 학교 등에서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훈련으로 재난관리책임 기관·단체간의 방재협력체계를 다시 확인하며 재난발생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훈련의 목적이 있으므로 훈련 참여 기관·단체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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