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주민 조속한 지원에 역점”
“피해주민 조속한 지원에 역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19 1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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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한나라당 서해안 유류오렴사고 지원특위' 1차회의 개최
지난 14일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구성된 ‘한나라당 서해안 유류오염사고 지원특위’(위원장 박성효 최고위원)는 19일 국회 의원회관 간담회실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박성효 위원장
특위는 향후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마련해 보상 등 진행상황 등을 점검해가며 피해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인 대책 마련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특위는 정부 측으로부터 사고개요 및 그간의 조치 사항, 피해보상 현황 전망과 향후 추진 계획 등을 보고 받고, 토의 시간을 가졌으며 현재까지 확인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피해주민의 입장을 최대한 고려해 지원활동을 추진해나가기로 방침을 정했다.

특히, 주민들의 건강과 관련된 문제는 신속하게 처리한다는 점을 강조하며 보다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해법 마련 차원에서 피해현장 방문활동 등 피해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한편, 특위는 위원장에 박성효 최고위원, 부위원장 김호연 의원(충남도당위원장, 천안), 위원에 송광호(국토해양위원장, 제천단양), 윤진식(기획재정위원, 충주), 이혜훈(기획재정위원, 서울 서초), 강석호(농림수산식품위원, 경북 영양영덕울진봉화), 김학용(농림수산식품위원, 경기 안성), 박상은(보건복지위원, 인천 중동옹진), 김성태(국토해양위원, 서울 강서), 이정선(환노위원, 비례대표)의원을 비롯해 허영일(서산태안 당협위원장), 김태흠(보령서천 당협위원장), 김동완(당진 당협위원장), 이규용(예산홍성 당협위원장), 유상곤(서산시장), 김병수(당 수석전문위원)으로 하고, 정종관(충남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팀장), 김인현(고려대 교수)등 외부전문가 2인을 포함해 총 18인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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