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두 자녀는 '행복' 세 자녀는 '희망'
예산군, 두 자녀는 '행복' 세 자녀는 '희망'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18 14: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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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지난 15일부터 3일간 출산장려 캠페인 벌여
예산군(군수 최승우)보건소는 출산에 대한 인식변화 및 출산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문예회관 ‘사랑의 콘서트’를 시작으로 16일 ‘가족사랑 걷기대회’, 17일 ‘예산벚꽃 전국마라톤대회’ 등 3일간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했다.
▲ 예산군보건소 및 청소년들이 출산장려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예산군보건소는 아기낳기 좋은세상 예산운동본부와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저출산의 원인과 현황,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와 함께 등판용 홍보물을 부착하고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중․고등학생들도 ‘미래 3자녀 갖기’ 서명식을 가져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인식변화에 초점을 두기도 했다.

김형선 보건소장은 “출산에 대한 의식전환을 통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군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을 전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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