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소방서(유현근 서장)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움에 따라 코로나19 등 호흡기계 전염병에 맞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교육 영상을 무료로 배포한다.

문근상 구조구급팀장은 6일 “시민들의 초기 응급처치 능력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교육영상인 만큼 반복 시청한다면 위급한 순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으므로 많은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교육영상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교육이 어려운 요즘, 자체적으로 구급교육을 실시하거나 교육자료가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사용해도 된다.

당진소방서 홈페이지:http://www.cn119.go.kr/dangjin/index.cn119,

당진소방서 유튜브:https://youtu.be/NJvvsiqBPBo

이 영상은 심뇌혈관질환 사망 등 급성 심정지 발생 및 사망률 증가(10월~12월)에 따라 응급 처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심장 손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코로나19 맞춤형으로 인공호흡은 제외하고 실시하는 심폐소생술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에 대해 상세히 나와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영상 내용으로는 ▲최초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상태 확인 방법 ▲119신고 및 주변인 도움 요청 요령 ▲가슴 압박 위치 및 자세, 실시 방법 ▲자동심장충격기 부착 위치 및 작동 방법 등이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