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다시 찾고 싶은 연꽃 관광지
공주시, 다시 찾고 싶은 연꽃 관광지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15 11: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일 공주시 무령왕릉 공예전시판매장서 연꽃 식재행사 가져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15일, 웅진동 무령왕릉 후문 공예전시판매장에서 시청 직원, 사회단체 등 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꽃 식재행사를 가졌다.
▲ 이준원 공주시장.


이날 행사는 공주시가 공예전시판매장과 무령왕릉, 국립공주박물관을 연결하는 도로변에 연꽃연못을 조성, 시민과 관광객에게 쉼터 등 볼거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주시 공무원들은 작업복 차림에 손수 호미를 들고 수질정화 효과가 뛰어난 홍련, 백련 등을 정성껏 심었다.

이날 식재한 면적은 총 6,800㎡으로, 홍련 1,500본, 백련 1,100본, 창포 3,000본, 원추리 5,000본 등 총 10,600본이 식재됐다.

공주시는 이 일대를 고마복합예술센터를 비롯 공예공방, 국립공주박물관, 무령왕릉, 한옥마을 등과 연계한 관광벨트로 육성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오늘 연꽃식재로 이 일대는 걷고 싶고 찾고 싶은 아름다운 곳으로 탈바꿈됐다”며, “무령왕릉 등 문화․역사로의 상품적 가치와 어울려 관광유치에 큰 몫을 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