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16일 군민참여 다채로운 행사 펼쳐져 향토 축제로 자리잡아
연기군(군수 유한식)에서 열린 제26회 도원문화제 및 제8회 왕의물 축제가 15일~16일 이틀 동안 군민의 참여 속에 막을 내렸다.

15일에는 ‘왕의물 기원제’와 ‘왕의물 시가행진’, ‘왕의 물 진상 재현 연극’으로 세종실록에 기록된 전의초수를 재조명하고, 특히 ‘복사꽃 아가씨 선발 충남대회’에서 연기군을 홍보할 미의 사절단을 선발했으며, 상금과 부상을 수여받고 연기군 및 농․특산물 홍보사절로 활동하게 된다.
16일 마지막 날에는 ‘영어야 놀자 잉글리시 페스티벌’, ‘백일장’, ‘사생대회’, ‘도전 골든벨’, ‘기관ㆍ단체ㆍ기업체ㆍ출향인사 장기자랑’ 등 프로그램이 군민과 함께하는 향토축제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 올해 ‘희망 등 달기’를 새로 신설하여 기업, 단체, 개인의 신청을 받아 소망을 적은 풍등을 행사장 입구에 달았다.
한편, 도원문화제는 군민한마당 행사를 마지막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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