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행정실장 교육으로 보다 내실있는 안전교육 기대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종성)은 14일 서산 충남서부 평생학습관에서 보령, 서산, 홍성, 태안, 당진지역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와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일본 지진해일과 같은 자연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대응능력 향상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5월 2∼4일까지 실시되는 2011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의 중요성 인식과 훈련 참여 분위기 조성을 중심으로 안전한 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강조됐다.
특히, 훈련 참여기관과 학교에 안전담당관을 지정해 학생들의 지진 화재대피훈련 시 사전교육과 응급조치반 구성, 훈련에 참가하기 어려운 보호대상 아동을 사전에 파악해 실제훈련 참가를 자제시키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도교육청은 5월 4일 3일차 지진ㆍ화재대피훈련을 위해 지역별 각 1교를 시범학교로 선정해 훈련담당자를 참관시킨 가운데 대피훈련을 실시, 완벽한 재난 대응 훈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 충남교육청의 중점 추진 사업인 '바른 품성 5운동'의 “나라사랑하기” 일환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했으며, 18일 논산 충남남부 평생학습관과 21일 천안 충남학생 교육문화원에서 2회에 걸쳐 지역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홍보와 안보교육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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