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취약계층 265가구에 타이머 가스 중간밸브 차단기 설치 등 지원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재난 취약계층 265가구에 화재로 인한 위험요소의 조기 해소를 위한 안전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달 말까지 2106만원을 투입해 전기설비 안전점검 및 노후시설 교체, 가스 안전점검 및 중간밸브 자동차단기 설치, 단독화재경보기 설치 등을 실시할 예정이며, 가스중간밸브 차단기는 타이머에 의해 자동으로 잠겨 가스화재의 사고위험을 막을 수 있고, 연기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단독화재경보기는 화재발생 사실을 조기에 인지해 신속한 대피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어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재난 안전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사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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