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아산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이명수 의원, "아산의 새로운 르네상스 시대"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14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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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궁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창조적 계층을 위한 토론회 개최
자유선진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15일 아산 근로자 종합 복지관 대강당에서 「온궁복원의 역사적 가치와 창조적 계승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명수 의원
이명수 의원은 “온양행궁은 조선을 개국한 태조의 명으로 조성되어 왕실가족들이 찾았던 최고의 온천장으로서 전국적으로 10여개 내외로 존재했다고 기록돼 있으나 순수한 휴양시설로서는 온궁이 유일하게 평가받고 있다”며 “이를 복원하는 것은 역사적으로 가치가 있을 뿐만 아니라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온궁의 역사적 가치와 계승’이란 주제를 가지고 김일환 순천향대 아산학연구소 수석연구원이 기조발표를 했으며, ‘온양행궁의 역사성을 토대로 한 아산시 관광활성화 계획안’, ‘온천도시와 정통성’, ’온궁에서의 식치음식‘등 다양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 날 이 의원은 축사를 통해 “2009년 국가온천도시 지정 조항인 온천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해 통과시켰고, 이를 토대로 수백억원의 예산확보를 위한 법적근거를 만들었다.”며 “아산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온천문화의 중심지로써 ‘새로운 르네상스시대’의 바람을 일으킬수 있도록 힘을 합쳐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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