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미래의 성장동력’과 상생 논의
논산시, ‘미래의 성장동력’과 상생 논의
  • 곽태중 기자
  • 승인 2011.04.14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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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건대학교와 관․학 간담회, 맞춤형 인재 육성 등 다각도 논의

황명선 논산시장은 지난 13일 지역과 대학간의 상생발전을 위해 건양대학교에서 관ㆍ학 간담회를 가졌다.

▲ 논산시와 건양대의 간담회 모습이다.

이날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정직한 사람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 교육 신념이며, 취업을 위해 방과후 KPP 등 영어, 자격증 관련 교육을 비롯 제약회사와 협약 기업형 맞춤형교육을 추진중”이며 “논산시와 건양대는 서로가 잘 돼야 같이 발전할 수 있는 상생관계”라고 강조했다.

이날 황명선 논산시장은 “건양대는 시의 보물이자 성장동력이며 김희수 총장님의 적극적인 협조로 학생 2,000여명이 논산으로 주소이전을 했음에 감사”하고 “학생들을 시민으로 모시고 싶다.” 고 밝혔다.

또한 “주소 이전시 논산시민에 걸 맞는 인센티브를 줄 수 있는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며, 삼광유리, 동양강철 등의 기업 유치에 맞춰 추진중인 맞춤형 인재 육성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 훈련소 면회제 부활,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 논산~청주공항간 국가철도망 확정의 연이은 겹경사는 논산시 밝은 미래의 성장동력이 될것”이라고 밝혔으며, 논산시는 앞으로도 연 2회 이상 간담회 등 상호교류를 통해 지역기관과 대학간 관계 강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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