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이기원)는 여름철 자연재난대비 및 인명 피해 제로화 실현을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5월 14일까지 사전대비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기관별 소관시설·업무에 대한 취약시설 현장점검 및 취약요인 사전정비·보강을 완료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부시장을 팀장으로 하고 재난부서 및 관련부서 직원을 팀원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재해 취약지역 시설을 발굴 정비하는 등 특별관리 할 계획이다.

특히, 집중호우 시 인명피해 우려가 있는 향한리 멘제소류지 상류지역에 자동경보시설을 설치하는 등 인명피해 예방시설 확충하고 선제적 상황관리 구축으로 24시간 누수없는 상황근무체제를 가동하는 한편,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유지하여 피해발생시 조기 복구 및 조기 정상화를 위한 비상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 현장중심의 철저한 사전대비 및 조기경보체계 가동으로 인명피해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