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숨은 코로나19를 찾아 현장 속으로'
아산시, '숨은 코로나19를 찾아 현장 속으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31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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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농업 현장 근로자 ‘백신접종’과 ‘선제적 검사’ 당부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30일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기숙사를 운영하는 관내 농장(농업법인, 축산농장)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합동점검반, 영농조합법인 방역 점검 장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합동점검반, 영농조합법인 방역 점검 장면

이날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합동점검반을 편성, 감염병 확산요인 경감과 농가 방역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법인과 축산농장 현장 근로자를 직접 찾아 나섰다.

합동점검반은 ▲방역관리자 지정, 방역용품 구비, 정기 소독·환기 등 방역지침 준수 ▲마스크 착용,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일일 확인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기숙사 거리두기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합동점검반, 충산농장 방역 점검 장면
아산시농업기술센터 합동점검반, 충산농장 방역 점검 장면

김정규 소장은 “코로나19 4차 유행 극복과 지속 가능한 농축산물 생산을 위해 농가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백신접종’과 ‘선제적 검사’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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