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올해로 50회째를 맞이한 성웅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스마트폰으로 축제의 모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성웅이순신축제 어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최근 스마트폰 이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모바일을 통해서 아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축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되었으며, 안드로이드 마켓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누구나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어플리케이션에는 이순신 관련 프로그램 등 행사 소개 및 축제장 안내 등 축제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으며, 포스터와 리플렛 등 각종 홍보물에 QR코드를 삽입하여 프로그램을 다운받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축제 정보를 볼 수 있는 유비쿼터스 환경을 이용한 홍보를 시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 어플리케이션을 통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성공적인 축제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정 홍보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