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개선'
청양 오지 죽림리 주민들 ‘마을 출입 개선'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8.31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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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업비 27억 들여 103m짜리 2차선 교량 완공

충남 청양지역 중에서도 오지로 통하는 장평면 죽림리 주민들이 지난 30일부터 2차선 도로를 이용해 마을을 드나들 수 있게 됐다. 지난해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를 마무리하고 이날 준공식을 거쳐 통행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 마무리하고 준공식 개최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 마무리하고 준공식 개최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 준공식 개최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 준공식 개최

공사 전 죽림교는 안전 점검 결과 C등급으로 나타나 재가설공사에 들어갔다. 군은 사업비 27억 원을 들여 총연장 103m, 폭 8m를 갖춘 2차선 교량을 주민들에게 선물했다.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 마무리하고 준공식 개최
6월 착공한 죽림교 재가설공사 마무리하고 준공식 개최

김돈곤 군수는 “새로 설치된 죽림교는 대형 차량까지 출입이 자유로워 주민들의 생활편의를 크게 높일 것”이라며 “농가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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