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상 노인 8백명 대상 치석제거, 불소도포 등 방문 치과진료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보건 서비스에 나선다. 
구는 지난 6일 은어송마을1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관내 경로당과 복지관 등 30여개소 800여명에게 오는 11월말까지 매주 1회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이동식 치과진료장비를 갖추고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올바른 잇솔질 방법 교습, 불소도포, 틀니관리, 스케일링 등 예방처치는 물론 간단한 기초치료 서비스도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오복 중 하나인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 의료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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