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서구(청장 박환용)는 2011년을 민선5기 공약실천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구청장 공약사항인 “찾아가는 현장행정” 1/4분기 추진결과를 발표했다.
▲ 박환용 청장이 대형공사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서구는 현장행정 추진상황을 홈페이지와 구 인터넷방송 sbn을 통해 시스템화하고 건의․개선사항, 언론보도 내용, 방문사진 등 전 과정을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이번 발표에 의하면 ▲집단민원 주민설명회 12회(333명), ▲주민요구사항 12건, ▲ 대형공사 재난현장 복지시설 등 방문 36회(4,156명) ▲복지대상자 지원 7건 1,101명 등 6000여명의 주민을 만나 민원사항을 해결하고, 주민숙원사업 13건에 대해서는 1억4천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즉시 해결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대비 현장방문이 월 6회에서 월22회로 360% 대폭 증가했다.
▲ 박환용 청장이 중소기업 지원대책을 위해 기업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박환용서구청장은 “현장행정은 기본이다. 기본이기 때문에 더 충실해야 하는 것이다. 기본을 벗어나면 어떤 일도 이루어 낼 수 룰 수 없다. 모든 시책 추진이나 숙원사업은 구민과 가장 가까운 거리, 현장에서 만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찾을 수 있다.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현장을 찾아다니며 원인을 찾고 해답을 찾아내는 구정을 펼칠 것이다.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