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만원 들여 3개 한우농가 HACCP지정 목표로 사업 추진
금산군(군수 박동철)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전문컨설팅업체를 선정, 사전교육 및 인증교육을 실시 한 후 현지조사, 서류심사 등을 거쳐 3개 농가 HACCP 지정 획득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관련 농업기술센터는 가축사육단계 HACCP지정 농가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지역적 특성을 살리는 한편, 소비자가 신뢰하는 명품 한우를 생산하기 위해 지난 4월 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씨지엠컨설팅 신영균 컨설턴트를 초빙해 축산업 선도농가 70명을 대상으로 HACCP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사육 단계 HACCP 지정은 금산지역의 건강한 이미지를 기반으로 안전한 축산물 생산지역으로 소비자에게 인식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는 전국 최고의 명품 한우로 거듭날 수 있도록 HACCP인증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