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통 큰 서민감세' 촉구
이명수 의원 '통 큰 서민감세' 촉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11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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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 폭등으로 고통 받는 농민 및 서민계층 대책 실행 촉구
자유선진당 이명수 국회의원(충남 아산)이 11일 교육·사회·문화 대정부질문에서 지속적으로 오르는 기름값 등으로 생계 고통을 받는 농민 및 서민취약계층에 대한 대책실행을 촉구했다.

▲ 이명수 의원
이 의원은 김황식 총리를 상대로 “기름값 사태의 본질은 ‘정부 대신 기름값을 내린 정유사’가 아니다”라며 “국민들이 원하는 것은 기름값 하락이 아닌 서민취약계층의 우선적 배려인데 지난 7개월 동안 총리는 ‘검토 중’이라는 답변만 했다”라고 비판했다.

또 “기름값 상승으로 고통받는 전국의 택시와 버스, 화물트럭운전기사 등 서민들에 대한 즉각적인 ‘서민감세’ 단행을 요구하는 바이다”라고 서민지원대책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어 구제역사태 이후 대책과 관련 “살처분 가축수가 무려 370만 마리에 이르고, 방역 및 매몰처리, 매몰보상비 등 투입된 국가재정 소요예산이 3조원에 달한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이제 농․어촌에 대한 ‘중․단기적으로 지속 발전이 가능한 대책과 비젼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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