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smile) 캐릭터 제작해 친절하고 따뜻한 경찰활동 전개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이 스마일 캐릭터 ‘함박이’를 제작해 국민중심의 따뜻하고 친절한 경찰상 구현을 위한 ‘대전경찰 친절 스마일 운동’에 나섰다. 
‘함박이’가 함께하는 ‘친절 스마일 운동’의 세 가지 실천 목표는 ▲ 밝은 웃음으로 내․외부 고객에게 ‘친절’하자, ▲ 현장에는 1초라도 빨리․민원은 웃으면서 ‘신속’히 처리하자, ▲ 해맑은 웃음처럼 투명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처리하자 등 세가지이다.
김 청장은 “그간 오랫동안 지적돼온 문제가 ‘경찰은 딱딱하고 경직된 조직’ ‘경찰관은 웃음이 없어 다가서기 어려운 공무원’이라는 것”이라며 “캐릭터를 통해 친절운동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경찰문화를 바꿔나감으로써 주민과 한발 더 가까워지는 국민중심의 대전경찰상을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박이’는 대전경찰청에서 자체 제작해, 보름간의 명칭공모 및 여론 수렴과정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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