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서 사회복지관종사자, 다문화가정 등 150여명과 산행
대전시 염홍철시장은 지난 9일 구봉산 일원에서 사회복지관종사자와 공무원, 다문화가정, 탈북자 등 150명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염홍철시장과 최주환 대전시사회복지관협회회장의 간단한 인사말을 마지고 삼삼오오 간단한 복장으로 산행을 하며 산불예방활동, 자원봉사활동, 오찬간담회를 실시했다.
한편, 산행을 마치고 관저동 성애노인요양원 도착해 어른신들에게 위문품으로 가져간 딸기를 나눠주고, 시설주변에 꽃을 심기도 했다.
이날 참가자 탈북자 새터민 대표는 마씨는 “대전둘레산인 구봉산 산행을 처음하면서 대전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시간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자원봉사는 뜻 깊은 행사에 초청해주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며 “특히 점심 칼국수 맛은 고향 복쪽 생각이 난다”고 말했다
염홍철시장은 “오늘 사회복지관종사자 여러분과 대화는 소통의 시간은 소중하다. 여러분들은 사회복지현장에서 생활은 봉사의 실천이다. 참으로 수고하시는데 이런 오찬자리가 마련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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