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사당 설치 국회법 개정" 시민들 다시 피켓 들었다
"세종의사당 설치 국회법 개정" 시민들 다시 피켓 들었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19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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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국회 앞 1인 시위 재개
세종시새마을회 등은 18일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세종시새마을회 등은 18일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했다.

8월 임시국회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촉구하는 단체별 릴레이 1인 시위가 국회 정문 앞에서 진행된다.

국가균형발전과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범국민 비상대책위원회는 18일 세종시새마을회와 세종시여성단체협의회가 국회 정문앞에서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1인 시위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시위는 지난 6월 국회 기간동안 진행했던 1인 시위의 연장선이라는 것이 주최측의 설명이다. 4월에는 6월, 6월에는 9월을 언급하며 국회법 개정안 처리를 미루기를 반복하던 국회에 세종시민들의 의지와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종에서 여의도까지 달려갔다는 것.

1인 시위의 포문을 연 비대위 윤대근 상임대표(세종시 새마을회 회장)는 “국회가 국회법 개정안 처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지 묻고 싶다.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 아닌지 의심된다"며 "이번 8월 국회에서 성과를 보이지 않으면 국민들의 심판을 감수해야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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