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펀드’ 80억원 조성
가스기술공사, 포스트 코로나 대비 ‘상생협력펀드’ 80억원 조성
  • 김용우 기자
  • 승인 2021.08.1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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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상생협력펀드 20억 추가 조성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조용돈)는 17일 IBK기업은행 충청지역본부와 중소기업의 경영안정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상생협력펀드 20억 원을 추가 조성키로 하고 양사간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우측)과 IBK기업은행 유창환 충청지역본부장(좌측)이   비대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한국가스기술공사 진수남 경영전략본부장(우측)과 IBK기업은행 유창환 충청지역본부장(좌측)이 비대면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2018년부터 상생협력펀드를 운용해온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지난해 조성금액을 20억 원 증액해 코로나19로 어려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지원 해왔다.

올해도 중소기업의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기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IBK기업은행이 각 10억 원씩을 추가로 조성하여 총 규모 80억 원의 펀드를 운용하기로 하였다.

대출금액은 기업당 최대 4억 원 이내이며 공사와 협력 관계에 있는 중기‧소상공인에 우대금리를 적용하여 저리 대출을 지원한다.

조용돈 한국가스기술공사 사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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