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22일 도민 1천여명을 상대로 충남소방의 현주소 설문조사
충남도(도지사 안희정)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는 ‘2015 충남소방 선진화 프레임워크(Framework)’ 마련을 위해 오는 11~22일 도민 1천명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여론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도민들의 안전 수준을 가늠하고, 재난관리 실태 및 적정성 분석을 토대로 선진 재난관리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서다.
조사 항목은 총 15개로 충남소방의 ▲화재와 구조․구급 서비스, ▲민방위 제도, ▲기타 재산관리 적정성, ▲정책 건의사항 등이다.
설문 결과는 이달 25~29일 취합해 내달 9일까지 결과를 도출, 정책대안을 마련해 재난관리체계의 과감한 혁신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재난관리체계에 대해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조사 결과는 선진형 재난관리에 관한 정책대안 발굴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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