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6일 연무체육공원에서 시ㆍ도의원, 기관ㆍ단체,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육군훈련소 면회제 부활 축하 및 친절다짐대회와 가두캠페인을 전개하였다.
▲ 황명선 논산시장
연무읍이 주최하고 연무번영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지난 29일 13년만에 육군훈련소 면회제 부활이 확정됨에 따라 입영장정과 가족들을 가족처럼 맞이하는 ‘친절 연무읍’으로 거듭나고자 기획됐으며, 참가자들은 모든 읍민이 친절 전령사가 되어 입영장병과 가족들에게는 친절하게, 음식은 깨끗하고 청결하게, 호객행위ㆍ바가지 요금이 없는 상도덕으로 재무장하여 고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가슴에 고마운 정을 가득 담아가 다시 찾고 싶은 마음의 고향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오늘 행사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말고 친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시의 이미지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