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부자도시 대전' 실현 박차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부자도시 대전' 실현 박차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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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E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해 '부자도시 대전' 기틀 마련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본부장 양승찬)는 굴뚝 없는 청정산업인 MICE산업을 통해 과학도시와 행정도시 브랜드에 걸맞은 지식집약형 종합서비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양승찬 본부장
특히 엑스포재창조계획과 연계해 컨벤션, 관광, 과학문화 등을 아울러 대한민국 MICE 산업 선도도시 원년’이 되는 해로 삼아 국제회의의 메카로 부상하기 위한 「MICE 산업 육성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부자도시 대전’의 기틀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실제 민선 5기 출범 이후 올 3월말까지 국제회의 및 국내회의 유치실적이 총 466건(국내외 참가자수 16만여명)에 이르고 있다. 또한 지역경제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55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어 민선 5기 이후 공격적인 국내외 MICE 유치 마케팅이 대전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 특급호텔, 복합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MICE 관련 시설 확충 ▲ 대전마케팅공사 설립으로 컨벤션산업 육성 종합 컨트롤타워 구축 ▲ MICE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및 네트워크 형성 등 지속적인 성장 시책 마련 등이다.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 적극적인 국제행사 개최지원과 더불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한 MICE산업 육성으로, 대전을 국제행사 최적지로 특화해 나가 「대한민국 신중심 부자도시 대전」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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