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카운티 재정위기 극복사례 듣고 도내 적용 모색
미국을 순방중인 안희정 충남지사는 5일(현지 시간 4일) 캘리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와 얼바인시를 잇따라 방문했다.

자넷뉴웬 슈퍼바이저는 “오렌지카운티의 파산은 리스크가 큰 파생금융상품 투자와 전문가에 대한 관리부재가 주요원인이었지만 지방정부에서 각 분야별 정책이 일원화되지 못하고 개별적으로 추진하는 등 사회적 분위기에서도 원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지사는 이에 대해 “안정적 재정 운영의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오렌지카운티의 혁신사례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배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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