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신호탄 ‘논산시 인구 증가율’ 충청남도 최고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3월말 기준 시 인구가 128,425명으로 전월대비 1,087명(작년말 대비 918명) 증가하여 동월 충청남도 시․군중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임 초부터 인구유입 동기대책 마련 고심 끝에 일궈낸 탑정호 수변개발사업 선정과 육군훈련소 면회제 부활로 시의 성장 동력 기틀을 마련하는 쾌거를 이룬 시점이라 더 의미가 깊다.
또한 지난 3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제2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2016년 착수하는 논산~청주공항 2복선전철구간이 반영됨에 따라 활기찬 논산건설에 연이은 청신호로 민선5기 황명선시장의 각종 시책사업 추진 또한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각종 국책사업 선정에 이어 세일즈 행정의 결과물인 삼광유리(주), 현대알루미늄, 한국원자력 연료 등 굵직한 산업체가 논산에 둥지를 틀게 되면 유입인구는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많은 시민들이 기대에 부풀어 있다.
그동안 시는 인구를 15만까지 늘리겠다는 황명선 시장의 의지에 따라 건양대와 협의 2,000여명에 이르는 기숙사생 전입 유도를 비롯 우리 논산 주소 갖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6월경 구체적인 인구증가 지원 조례안을 제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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