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신흥사랑주택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 시작
세종시설공단, 신흥사랑주택 전동휠체어 충전 서비스 시작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8.05 13: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흥사랑주택 전동차충전소
신흥사랑주택 전동차충전소

세종시설관리공단이 신흥사랑주택에 전동휠체어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신흥사랑주택은 지하 1층, 지상 7층 총 80세대 규모 만65세 이상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공공실버주택으로 2019년 7월 준공됐다.

실버주택의 특성 상 전동휠체어 사용세대가 증가하는 추세이지만 세대 내에서 전동휠체어를 충전 할 수 없어 입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공단은 하루 최대 여섯 대까지 충전이 가능하도록 예약제로 전동휠체어 충전서비스를 실시하고, 입주민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탄력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계용준 이사장은 “신흥사랑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적극 노력해 편안하고 희망찬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 할 것”이라며 “세종시 실버복지사업에 이바지하는 공공주택 임대사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