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예술인‧상인회‧주민 참여 10월 30일까지 운영
미디어아트 전시, 작은미술관, 길거리 공연 등 선봬
미디어아트 전시, 작은미술관, 길거리 공연 등 선봬
이춘희 세종시장은 5일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가 오후 7시 종촌동 일원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는 오늘부터 10월 30일까지 종촌동 일대를 중심으로 실내뿐만 아니라 외부 제천뜰근린공원까지 넓혀서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빛을 활용한 미디어아트 기획전시를 열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는 등 한솔동 문화거리와 차별화하였다”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상생형 문화거리 사업이 시민들에게 전시, 공연 등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과 소통의 무대가 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종촌동 상생형 문화거리는 전문 디자이너와 협업하여 종촌동 이미지에 맞춰 녹지 환경과 어우러지는 거리로 만들었고,
빈 상가 5개소 몰리브상가 131-2, 134-1호, 메가시티 114, 210, 213호 공용공간(코너공간 등)을 활용하여 작은미술관을 운영한다.
시민소통 잔디광장’과 길거리 공연 등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이 취미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역 상인과 함께 ‘맞손 살롱’을 운영한다.
마지막으로, 상생형 문화거리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작품 위치도가 포함된 문화·예술지도를 제작·배포하고, SNS를 활용하여 인증사진 찍기, ‘비대면 스탬프 투어’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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