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장마철 대비 걱정하지마세요
대덕구, 장마철 대비 걱정하지마세요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4.03 16: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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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수 우려 지역, 악취발행 하수관로 준설공사 착수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에서는 다가올 장마철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침수 우려지역, 악취발생 및 하수의 흐름에 지장을 주는 관내 하수관로 15Km 구간에 대한 준설공사에 착수한다.

▲ 정용기 대덕구청장
구는 피해가 발생하기전 체계적이고 면밀한 사전점검 및 정비를 통해 하수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고 지역침수 예방등 효율적인 하수관리 정책추진으로 “소도 지키고 외양간도 고친다”는 복안이며 5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관로에 적치된 퇴적물, 이물질 제거에 총력을 기울여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기위한 적극적인 하수행정과 즉각반응 행정추진을 통해 주민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로 가장자리에 설치된 빗물받이, 맨홀, 악취방지용 뚜껑 등에 지난 겨울철 제설작업시 사용된 모래, 쓰레기투기 등으로 각종 이물질들이 쌓여 제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어 8명으로 구성된 준설반을 활용해 사전 재해예방 나선다.

구 관계자는“하수행정 추진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 며, 악취가 발생한다 하여 맨홀뚜껑을 고무판 등으로 덮어 놓지 말것을 당부하면서, 주택가 등에는 악취방지용 맨홀뚜껑을 점차적으로 설치해 주택가 환경개선에도 일조를 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 4월 1일 대덕구 오정동 하수준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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