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현 시장,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사항 현장 점검
오세현 시장,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 애로사항 현장 점검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9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바닥재 전문 글로벌기업 ㈜대진 현장 방문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전국 수출금액의 11.5%를 차지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출도시로서 최근 물류비용 급등에 따른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점검하고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29일 ㈜대진(회장 김정태, 음봉면)을 방문했다.

(주)대진 김정태회장과 오세현아산시장 인사하는 장면
(주)대진 김정태회장과 오세현아산시장 인사하는 장면

이날 현장 방문은 기업애로를 청취하고 기업 임직원과 근로자를 격려하며 생산시설을 돌아보는 순으로 진행됐다.

㈜대진은 1979년 기업 설립 이래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 인정받은 바닥장식재 전문기업으로 ‘데코리아’라는 브랜드로 세계 60여 개국 130여 거래처와 국내 100여 개의 대리점 채널을 갖추고 있으며 미국 월마트, 전국 CGV 영화관 등 국내외 유명 시설에서 제품을 확인할 수 있는 유망한 기업이다.

(주)대진 회사 생산시설 견학 장면
(주)대진 회사 생산시설 견학 장면

이날 간담회에서 최근 해운 및 항공운임 등의 급속한 상승에 따른 업계 피해 상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이에 따른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주)대진방문 단체사진 모습
(주)대진방문 단체사진 모습

오세현 시장은 “1990년부터 아산시에 자리를 잡은 후 32년 동안 변함없이 향토기업으로서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아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