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에 앞장
서천군,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에 앞장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1.07.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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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 선정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주민생활 혁신 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서천군청사
서천군청사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발굴한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자투리땅을 활용해 지역 주민 주도로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도심 속, 한평정원’ 사업에 선정되어, 서면 폐철도 부지의 철길을 활용해 민관협업으로 ‘한평정원’을 조성하고 주민 거주환경을 쾌적하게 개선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돌봄교실 운영 사업 ‘작은 마을 한계(限界)에서 찾은 거대한 한 개의 돌봄’ 으로 주민생활혁신 확산 대상사례에 선정되어 타 자치단체로 확산에 나선 바 있다.

노박래 군수는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이끌어 내고,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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