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고 나서
윤동현 당진부시장, 내년 국비 확보에 팔 걷고 나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2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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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현안사업 해결 위한 특별교부세 등 국비 7,857억 원 적극 건의

충남 당진시 윤동현 부시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현안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2022년 국비 7,857억 원 확보에 총력전을 펼쳤다.

상단 오른편 하얀 마스크 착용 양복착용 하신 분이 윤동현 당진부시장이며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박원호 사무관(윤 부시장 맞은 편 하얀마스크 착용, 남색 반팔 착용)을 만나 면담
상단 오른편 하얀 마스크 착용 양복착용 하신 분이 윤동현 당진부시장이며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 박원호 사무관(윤 부시장 맞은 편 하얀마스크 착용, 남색 반팔 착용)을 만나 면담

이날 윤 부시장은 국토교통부 도심재생과와 도로건설과,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차례로 방문하며, 당진시 현안사업인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공모선정과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사업’의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 반영, 당진시 하반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건의했다.

사업비 152억 원의 합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합덕읍 운산리 일원에 ▲ 다함께 플랫폼 조성 ▲ 문화공감 플랫폼 조성 ▲ 버그내 순례길 조성 ▲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버그내 순례길 거점공간 조성을 통한 관광객과 원도심 인구유입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좌측 분홍색 옷 입은 여성분이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강지연 사무관이며, 맞은편 윤부시장과 면담 진행중
좌측 분홍색 옷 입은 여성분이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 강지연 사무관이며, 맞은편 윤부시장과 면담 진행중

한편 사업비 472억 원의 합덕~고덕IC 간 국도 40호선 건설 사업은 합덕읍 운산리와 예산군 고덕면 몽곡리를 잇는 국도로 4.94㎞구간을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2029년까지 추진할 계획이며, 교통사고 감소효과와 함께 충남 서북부 新산업지대와 서해안을 연결하는 간선도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앞으로도 우리시는 중앙부처와 국회 방문 및 지역 국회의원과의 간담회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요 현안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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