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중심연합 심대평 대표와 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은 30일 대덕특구지원본부에서 '대덕특구와 과학벨트 역할분담과 협업방안 토론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 식전에 참석자들간 기념 촬영.
이 자리에는 자유선진당 권선택 원내대표, 이재선 보건복지위원장, 박현하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참석해 축사를 했으며,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뒤늦게 합류했다.
이상민 의원이 좌장으로 토론회를 진행했으며 박구선 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전략기획본부장이 주제발표, 토론자로는 정광화 전 표준과학연구원장, 양명승 전 원자력연구원장, 정정훈 출연연 연구발전협의회장, 박진도 충남발전연구원장, 이창기 대전발전연구원장이 참여했다.
▲ 식 진행을 기다리는 내빈들.
심대평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과학벨트는 단군 이래 최대의 과학 프로젝트로서 추격과 모방전략에서 탈피해 글로벌 시대를 주도하는 이명박 대통령의 야심찬 국가미래 전략이다. 대덕특구의 응용과학에 오송∙오창의 생명공학, 세종과학벨트의 기초원천기술을 연계시켜 국가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 심대평 대표가 개회사를 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에서는 주제발표는 과학벨트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발전방향에 대해 언급됐으며, 이를 토대로 토론자들이 대덕특구와 과학벨트의 역할분담과 협업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