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리 행복의 거리’를 자원봉사 테마거리로 지정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중리 행복의 거리’를 자원봉사 테마거리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구는 중리동 ‘카페 골목’을 인근에 한남대가 있다는 지리적 잇점에 착안, 젊음의 끼와 열정이 넘치는‘중리 행복의 거리’로 탈바꿈시키기 위해‘주말에 차 없는 거리 운영’등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런 여러시책 추진과 함께 금번‘자원봉사 테마거리’지정으로‘중리 행복의 거리’를 찾는 주민들이 더 많아 질 것이고,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 분위기 또한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양삼천 행복의 거리조성 추진위원장은“중리 행복의 거리 조성에 주민은 물론 구와 시에서 많은 협조를 해주고 있다” 며 “금번에‘자원봉사 테마거리’로 지정됨으로써 사업추진이 훨씬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에서는 연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한 봉사자에게 동물원, 수영장, 시청주차장등 시 운영 공공 체육․문화시설 이용시 50%를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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