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치매예방교육·조기검진 실시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 치매예방교육·조기검진 실시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1.07.19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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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자활근로자 23명 참여 치매 개념이해 등 교육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천병선)는 지난 16일 센터 2층 교육장에서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하는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을 실시했다.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의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 프로그램 모습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의 치매예방교육과 조기검진 프로그램 모습

이번 행사는 자활센터가 지난 5월 4일 치매 친화적 금산군 만들기에 앞장서고 자활근로 참여주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맺은 업무협약에 의해 준비됐다.

교육은 생활 속 거리 두기 2단계 지침에 따라 30분 간격으로 나눠 교육을 배정하고 교육실 입장 전 체온측정,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 방역 하에 실시됐다.

만 60세 이상 자활근로자 23명이 교육 및 진단에 참여했으며 치매안심센터에서 4명의 전문가가 방문해 △치매의 개념이해 △치매예방 수칙 3·3·3 교육 △치매 진단 후 서비스 상세 교육 △치매 조기진단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안녕한 노후를 위해 이번 교육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3년 8월 1일 개소해 금산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훈련을 통한 근로 기회 제공 등 온전한 자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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