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은 2021년 중등 교육과정 현장교원연수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학교로 찾아가는 주제 중심 맞춤형 연수로 실시하고 있다.

교육장 이문희은 16일 “코로나19의 지속된 상황에서도 배움 중심의 학생을 위한 교실수업개선 연수를 바탕으로 학교의 안전과 방역을 최우선으로 학교 맞춤형 연수를 계속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연수는 6월부터 7월까지 관내 중, 고, 각종학교와 특수학교까지 포함 총 32개 학교 중 26개 학교가 신청하였다. 그동안 대규모 대면 연수를 하지 못한 선생님들의 연수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고 교사 교육과정 및 수업역량 강화를 위해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연수 주제를 31개 발굴하였고 아산의 수석교사를 포함하여 11명의 강사진이 주제 중심형 맞춤형 연수로 지원하고 있다.

연수는 쌍방향 수업 방법, 원격수업 영상 제작 노하우 등 원격수업 역량강화와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 평가문항 제작 기법, PBL 수업, 융합수업, 패들렛 활용 수업 등 교실수업개선 연수, 다도를 통한 문화예술체험, 업사이클링 양말목 공예와 같은 힐링 연수와 빅발리볼 활용 맞춤형 체육수업 디자인 연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