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수 의원, "「국도21호선 사업」 개통 잠정 확정"
이명수 의원, "「국도21호선 사업」 개통 잠정 확정"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27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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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21호선 단계별 개통 지연 관련 대전국토관리청에 강력 촉구
국회 행안위 소속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 자유선진당)은 국도21호선 단계별 개통 지연과 관련하여 국토해양부 대전국토관리청에 촉구한 결과, 올 4월부터 개통하여 12월 말까지는 국도21호선 전 구간이 개통할 것으로 잠정확정 됐다고 밝혔다.

▲ 이명수 의원
이명수 의원은 “아산시민들의 불편을 두고 볼 수만 없어, 계속해서 대전국토관리청을 상대로 개통 촉구한 결과 1차 부분구간을 4월 21일까지 개통완료하여 주민통행에 불편이 없도록 조치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
국토해양부 대전국토관리청이 이명수 의원에게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금년 초까지 예년에 비해 혹한(67일) 및 강설(30일, 적설량 5~15cm)이 장기간 지속되어 콘크리트 및 아스콘 포설 등의 작업이 60일 정도 중단됐고, 휴대사거리 구간 집단민원 발생으로 램프 연결 공사가 지연되어 공사 일정에 큰 차질을 빚게 됐다고 밝혔다.

이명수 의원은 “국도21호선 아산-천안간 확포장 사업은 우리 아산의 최대숙원사업 중의 하나이다. 절대 늦춰져서는 안 될 것이다. 더 이상의 차질이 없이 올해 안에 완공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대전국토관리청 관계자들에게 거듭 강조하였다.
▲ 구간별 개통계획(출처 : 대전국토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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