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강화된2단계 시행에 따른 특별 점검
대전 중구, 강화된2단계 시행에 따른 특별 점검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1.07.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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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14일부터 시행되는 사회적거리두기 강화된2단계 조치에 따른 사전 특별점검을 지난 13일 21시부터 24시까지 실시했다.

지난 13일 강화된2단계 시행에 따라 위생업소 특별점검에 나선 중구청 배덕현 복지경제국장과 중구청 공무원
지난 13일 강화된2단계 시행에 따라 위생업소 특별점검에 나선 중구청 배덕현 복지경제국장과 중구청 공무원

중구는 숙박업, 유흥‧단란주점, 7080, 홀덤펍, 카페를 대상으로 ▲9인 이상 집합금지 위반 여부 ▲종사자 및 이용자 마스크 착용 여부 ▲유흥‧단란주점 등 칸막이 미설치 후 노래 부르는 행위 여부 ▲전자출입명부 설치(모든 업소) 및 출입자 인증(작성) 여부 ▲오후 11시~오전 5시 운영중단 여부 등에 대해 확인했다.

특히, 구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보편화됨에 따라 밀폐된 공간 속에서 코로나19 전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환기를 당부했다.

박용갑 청장은 “구청 전 직원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업소 관리자 및 이용자들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감염병 4차 대유행을 막도록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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