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보건소(소장 김재형)는 치아사랑과 올바른 잇솔질 실천을 위하여 유아 보육기관 79개소 2,671명(어린이집 45개소 2,111명, 사․공립 유치원 34개소 560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어린이 치아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강보건센터는 어린이들의 조기 충치 치료 및 발견을 위한 『구강검사』, 깨끗한 치아관리를 위한 『올바른 잇솔질 체험』,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도포』, 보건교육 등 예방 중심 구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해 보육교사와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보건소는 지난 2009년 신축한 현재 보건소 건물로 이전, 구강보건실에서 구강보건센터로 시설을 확장하면서 지역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치아사랑 체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현재까지 보육시설 6개소 477명에 대해 교육을 완료하였고 6월말까지 모든 보육시설 유치원생에게 실시 예정이며 예방 중심 구강관리를 위하여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7,900명에도 연2회 불소도포, 구강보건교육을 제공 지역 충치율 감소에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