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청에 부패는 없다
건설청에 부패는 없다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3.2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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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도시 건설사업 참여기관간 부패방지 공동협약 체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한만희)은 22일 본청 대강당에서 전직원과 시공사 현장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청렴하고 공정한 행정도시 건설을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협약식」을 가졌다.
▲ 청렴협약을 마치고 기념 촬영.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을 통해 사업추진과정에서 부패를 척결하고 공정하게 업무를 추진하여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도시 건설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였다.

건설청·LH 세종시본부·시공사 현장소장 대표가 공동으로 서명한 청렴협약서에는 합리적인 절차 및 기준에 따른 공정하고 투명한 사업수행,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일체의 행위 배제, 부패방지 및 청렴의무사항 준수 등에 공동노력하기로 했다.

한만희 청장은 “이번 청렴협약서 체결은 행정도시 건설사업 참여기관간 공동으로 청렴운동에 앞장서려는 의미있는 선언”이라고 강조하고, “반부패 청렴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필수불가결한 요소이며, 앞으로도 청렴결의가 구호에 그치지 않고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청렴실천 결의문 낭독 및 서약식이 있었다.
시공사 현장소장을 대표하여 청렴협약서에 서명한 현대건설 김봉준 소장은 “행정도시사업 참여기관간 공동으로 진행된 청렴실천 결의대회 및 청렴협약식이 행정도시 건설사업의 신뢰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선현장에서 부패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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