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 사각지대를 일터 삼아 헌신적 노력
대전시 이재옥(54세,간호6급) 주무관이 21일 국립암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4회 암 예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가 암관리사업 유공자에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주무관은 국가정책사업인 암 조기검진사업과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은 물론 지역암센터 운영관리 등을 충실히 수행해 암환자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2010년도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암 검진부문 전국1위를 차지하는 등 국가 암 관리 사업에 헌신적인 노력과 조기에 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해 왔다.
이밖에도 이 주무관은 장애인치과진료소 운영을 비롯해 구강보건사업, 노인 인공관절업무 등을 통해 우리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람들의 손과 발이 돼 공직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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